카카오 채널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이 몇 초 만에 구한 영웅 강아지

허서영 기자 2021-01-29 00:00:00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아이 몇 초 만에 구한 영웅 강아지
사진=7NEWS

영국 일간 매체 미러에 따르면 강아지는 주인과 함께 해변을 지나가는 도중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학생을 발견했고 지켜보는 사람도 어쩔 줄 몰라 당황해하고 있는 사이 물에 바로 뛰어 들어가 몇 초 만에 학생을 구조한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8(현지시간), 호주에 사는 오스본과 반려견 맥스는 어느 때와 같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해변에 도착한 오스본과 맥스는 바위 사이로 깊은 곳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학생을 발견했다. 위험한 상황에 주변 사람들도 어쩔 줄 몰라 했고, 일촉즉발 상황에서 맥스는 주저하지 않고 학생을 구하러 물에 뛰어 들어갔다 오스본은 학생에게 맥스의 구명조끼 손잡이를 잡으라고 소리쳤다. 다행이 학생은 맥스의 구명조끼를 잡고 물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맥스의 빠른 행동과 판단력으로 사람을 살렸다고 영웅이라고 칭찬했다.

 

국가 공인 구조견

인명구조견은 사람의 능력과 첨단 기기로도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사람보다 최소 1만 배 이상 발달된 후각으로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색해 구조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냄새만 잘 맡는다고 구조견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심사 과정을 거쳐 최근 구조견의 5년간 활동에 따르면 191명을 구조 했다. 이렇게 인명 구조견은 우리의 삶의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별한 견종 구분 없이 리트리버, 보더콜리, 셰퍼드 등 많이 있다.사람을 구조하는 인명 구조견은 어떤 훈련 과정을 받을까.

 

훈련 과정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서 구조견 학교에 들어가야 한다. 먼저 6~12개월 강아지를 대상으로 소유욕, 사회성, 활동성, 적응력, 수색능력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시험은 강아지의 타고난 성향을 판단하는 것인데, 일반 강아지의 경우 20~30%만 통과할 정도로 쉽지 않다.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한 예비 구조견은 18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 인명 구조견은 목줄을 하지 않고, 수색을 진행하기 때문에 훈련사와의 교감이 무척 중요하다. 친해진 훈련사와 18개월 동안 매일 빠지지 않고 훈련하고, 최종 시험에 통과하면 국가 공인 구조견 자격을 얻게 된다. 각 시,도로 파견되고 연간 120시간 이상의 정기적 훈련을 받게 된다.

 

안내견은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을 대신해 눈이 되어주는 역할을 한다. 시각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통 안내견으로 활동하는 견종은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난 골든 리트리버, 레브라도 리트리버 등이 있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27개국에 84개의 안내견 학교가 있고 20만 마리의 안내견이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93년부터 안내견 양성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60여 마리의 안내견이 보조견으로 활동 중이다.

 

훈련 과정은 안내견 학교에서 종견과 모견을 엄선해 품성과 적합성이 검증된 강아지들을 추려서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생후 7주 된 강아지들은 자원봉사자가 거주하는 가정에 1년간 위탁하면서 사회화를 배우게 된다. 이 단계에서 안내견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게 된다. 사회화 과정을 마친 강아지들은 6~8개월 정도 진행되는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배변이나 식사 등 기본 훈련부터 복종, 지적 불복종, 보행, 교통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이 끝난 안내견은 예비 주인과 함께 한 달 동안 교육과정을 거치고 비로소 시각 장애인의 안내견이 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