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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이혼 후 근황에 옥수수 농사 "멀리서 찍어 달라"

정지나 기자 2020-08-22 00:00:00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서 모습을 보였다. 

21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이 근황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다가 결혼하면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구본승은 제주도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는 이하늘을 만났다.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 촬영 이틀 전 식구들에게 한치를 먹이기 위해 이하늘과 한치를 낚았다. 

제작진은 이하늘에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얼굴을 가리며 쑥스러워하며 "말리서 실루엣으로 보여줘라"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얼마 전에 일이 좀 있으셨다"라고 말하며 이하늘의 이혼을 언급했다.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구본승은 `불청` 멤버들에게 "제주도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 이하늘 씨께서 보내주셨다"라며 "농사 짓다 말고 저랑 한치 잡으러 갔다 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불청` 멤버들은 "진짜 하늘이를 만난 거냐`"라고 물으며 이하늘을 만난 구본승에 놀라워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월 11년간 연애 끝에 결혼한 아내와 신혼 생활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하늘의 전 부인은 이하늘보다 17살 연하였다. 

이하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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