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누군가와 함께 집을 쓰고 있다는 말을 농담식으로 뱉었다.
21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 유랑마켓`에서는 신동과 최여진이 자신의 집에서 팔만한 물건을 공개했다. 신동은 혼자 생활하는 집을 공개하며 여러 물건을 소개했다.
신동은 평소 욕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성 샤워기를 소개했다. 그는 "알고 보니 필터만 갈고 샤워기는 재사용하는 거더라"라며 사용법을 모르고 샤워기를 과소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여진은 "또 샀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최여진은 "저도 쓰고 있는데 좋더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같이 쓰는 거에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최여진은 당황하며 "그건 아니고 다른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신동은 옷방에서 오리발을 꺼냈다. 그는 "제가 왜 수상 레저를 했냐면 물 공포증 때문이다"라며 "어렸을 때 물에 빠진 적이 있어서 그걸 이겨내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 수상 레저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최여진은 "저는 수상레저를 좋아한다"며 "무서운데 스포츠가 좋으니까 이겨내게 되더라"며 신동의 말에 공감했다.
신동은 "제가 진짜 다 해보려고 잠수복과 서핑 슈트까지 샀다"라고 말하며 여러 수상 레저 물품과 의상을 꺼냈다.
다음으로 신동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방에서 복근 강화 운동기구, 스마트 체중계, 붓기 때는 기구, 플로어 스탠드 등을 소개했다. 유세윤은 "혼자서 뭐 이렇게 분위기를 내냐"고 물었고 신동은 "혼자만 있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최여진을 보면서 "어, 어색한 웃음!"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최여진은 "나 원래 웃는 게 어색해"라고 어색하게 대답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랑마켓`에 나온 스타들의 물품은 방송 후 `유랑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랑마켓` 홈페이지에는 구매 방법 등이 자세히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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