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가 많은 아픔을 이겨내고 지금의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과 아들, 그리고 선우용녀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은 미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연재는 올해 나이 50세로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다 그녀는 2001년 전남편과 결혼했지만 갈등으로 인해 이혼을 겪었다.
이후 그녀는 지금의 남편 케빈 고든과 결혼 후 11년 만에 어렵게 아들을 얻었다.
지금의 아들을 얻기까지 그녀는 두 번의 유산을 경험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연제는 "자연 임신을 두번 했는데 유산이 됐다. 두번째 유산될 때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충격에 유산됐다. 이후 인공수정을 시도했는데 4번 만에 이튼을 임신했다"며 "목숨을 바꿔도 아깝지 않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아들과 남편과 함께 미국 LA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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