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유기견'이라는 아픈 이름 붙지 않길"

안혜경,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유기견'이라는 아픈 이름 붙지 않길"

이예주 2016-07-06 00:00:00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안혜경이 라이프앤도그(Life And Douge)와 땡큐스튜디오(Thank You Studio)가 함께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캠페인 'Protectus'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안혜경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보호법개정 캠페인#protectus #라이프앤도그 #땡큐스튜디오평생의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끝까지 그들을 책임질 수 있다면 당신은 개를 길러도 좋아요. 그러나 행여 그렇지 않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유기견'이라는 아픈 이름을 더 이상 아이들에게 붙이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혜경은 강아지 공장 폐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번식장개들의 참혹한 현실이 공개된 뒤 동물개정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평소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혜경 역시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에 동참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이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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