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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위해 5천 6백키로를 달린 커플

김진아 2016-07-06 00:00:00

고양이 입양 위해 5천 6백키로를 달린 커플
사진=the dodo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5600km를 달려온 커플의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지난 5일(현지시각)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한 커플의 사연을 보도했다.

베트와 그의 남편 페티트는 온라인 입양 사이트에서 머핀을 처음 보았다.

그들은 오랜지 색을 가진, 구조된, 귀여운 고양이를 찾고 있었다. 3가지 조건에 딱 맞는 고양이가 바로 '머핀'이였다.

워싱턴에서 거주중이던 커플은 머핀이 있는 아오와이주까지약 2800km를 4일에 걸쳐 달려왔다.

고양이 입양 위해 5천 6백키로를 달린 커플
사진=THE DODO

입양 센터는 머핀이 첫번째 주인에게 버림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 보다는 조금 더 오래 머물려 머핀과 지내길 바랬다.

이들은 머핀과 하루 밤을 보냈다.

이들 커플은 "지난 밤 호텔에서 머핀과 우리는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고, 게으르게 누워있었다. 그는 정말 사랑스럽다."라며 입양의 뜻을 굽히지않았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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