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불타는청춘'에 가수 이기찬이 출연하며 과거 짝사랑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기찬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노래를 언급하며 "그 분이 좋아했던 곡이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 분과 잘 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연예인이다. 결혼을 하고 지금은 잘 사시는 분이다. 다들 알고 있는 분"이라고 말해 주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다. 그 친구가 라디오 DJ를 했었다. 라디오 게스트를 하면서 친해졌다가 박경림 이수영 씨가 바람을 넣었다. 몇 번 데이트처럼 만났는데 연인관계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기찬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6년 데뷔했다. 이날 '불타는청춘'에 힘께 출연한 브루노는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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