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스위스와 독일에서는 반려견을 키우려면 세금을 내야된다고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이색적인 세금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개를 키우려면 세금을 내야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개 무게와 크기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며 "관할 관청에 개 키우는 걸 신고해야 하고 죽을 때도 알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독일 대표 닉 역시 "개를 키우면 세금을 내야 한다"며 "위험한 견종일수록 더 비싼 세금을 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닉은 "함부르크의 경우 1년에 최대 약 128만원의 세금을 낸다"고 덧붙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