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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김학래와 이혼 이유는? "새엄마가 2명이었다" 안타까운 가정사까지, 올해 나이는?

조재성 2019-11-01 00:00:00

이성미, 김학래와 이혼 이유는? 새엄마가 2명이었다 안타까운 가정사까지, 올해 나이는?
(사진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

이성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이성미가 가수 김학래와 이혼하고 미혼모로 홀로 아이를 키운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미는 올해 나이 61세로 1980년 후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지고 홀로 아들을 낳아 키웠다고 알려졌다.  


이후 이성미는 1993년 잡지사 기자 조대원 씨를 만나 결혼해 딸 둘을 더 낳았다. 


이성미는 "미혼모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여자 연예인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다"라며 "사람들이 무서웠다.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풀려 얘기하기도 한다"라고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첫 번째 서른은 정말 쓰러질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게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김학래와의 이혼 전에 아픈 가정사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버지의 재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성미는 "생후 100일 무렵 친어머니가 내 곁을 떠났다.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미는 친엄마를 제외하고 두 명의 새어머니가 있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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