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전 연인이였던 김주혁 추모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40대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수는 과거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40대에 겪는 고민 등 일상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당시 김지수는 "어릴때는 40대 어른들이 방황을 하는게 이해가 안갔다. 저 나이가 되면 모든게 더 단단해져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40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동의를 표했고 김지수는 "요즘 사십춘기라는 말도 있지 않냐. 40대는 늙지도 젊지도 않은 이상한 나이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 나이에 곱하기 0.7을 해야 예전의 연령기준에 맞는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수는 취미로 시작한 그림 그리기에 대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땐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그림을 시작한 동기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40대 초반을 지나게 되면서 좀 힘들었다. 이때가 사람한테 가장 애매하고 힘든 나이인 것 같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좀 많이 휘청거렸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주혁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과 추모글을 게재했다. 김지수는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했던 연인 고(故) 김주혁 사망 2주기를 맞아 고인의 묘소를 방문한 것이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주혁의 생전 모습과 그림이 담긴 액자, 꽃다발 등이 담겨 있다. 더불어 김지수는 "잘 지내고 있어. 또 올게!"라는 인사말을 남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먹먹함을 전했다.
올해 나이 45세인 김지수는 과거 고인과 동료 배우이자 연인 사이로 장시간 교제한 공식 커플이었다. 각별한 사이였던 김지수의 고인을 향한 인사가 더욱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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