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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반려동물로 이용자 늘고 있는 제주애견용품 '펫마트' 제주도남점

홍은기 2019-10-16 00:00:00

늘어나는 반려동물로 이용자 늘고 있는 제주애견용품 '펫마트' 제주도남점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애완용품 수요도 함께 증가 추세에 있다. 애완용품은 예전처럼 단순화된 필수물품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화되고 있어서 전문적인 애완용품샵의 역할도 커지고 있기도 하다.  

이에 제주도 애견용품 할인매장인 펫마트(PET MART) 제주도남점은 제주지역에서도 역시 반려동물 증가에 따라 오픈 초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전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등록현황은 2014년 88만여 마리에서 2017년 117만여 마리로 크게 늘었고,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중은 2010년 17.4%에서 2016년 21.8%로 증가,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2년 0.9조원에서 2015년 1.8조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의 시장규모는 5.8조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늘어나는 반려동물로 이용자 늘고 있는 제주애견용품 '펫마트' 제주도남점


제주도는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애완동물 현황과 멀어 보일 수 있지만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거주지로써도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 이주하는 가정도 많은 상태다. 펫마트 제주도남점 측은 도내 반려동물 유입도 늘고 있기에 이용자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상태라고 전하고 있으며 샵 내 애완용품들의 구비 종류나 수량도 늘려놓아 약 5천여 가지의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건식, 습식, 캔 등의 사료와 펫디저트, 미용제품, 해충방지제, 장난감 등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제주에서 육지로 갈 때 강아지나 고양이를 운반할 때 필요한 켄넬은 제주도 애견인, 애묘인은 필수인데 펫마트 제주도남점에는 이 컨넬 역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도 내에도 눈에 띄게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기에 이를 위해 지난달 정식 오픈을 하게 됐고 초창기부터 고객이 크게 늘고 있는 중"이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유기동물이나 반려동물 사고도 함께 늘어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는 애완용품은 필히 구비하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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