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추가열, 예명도 이수만 대표가 지어줘? 'SM엔터테인먼트 유일한 포크팝 가수' 올해 나이 51세 등 근황 눈길

박경태 2019-10-01 00:00:00

추가열, KBS1 '아침마당' 출연해
추가열, 예명도 이수만 대표가 지어줘? 'SM엔터테인먼트 유일한 포크팝 가수' 올해 나이 51세 등 근황 눈길
▲(사진출처=ⓒKBS)

1일 오전 가수 추가열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추가열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본명은 추은열이며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했다. 추가열은 1995년 본명 '추은열'로 두 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이후 추가열로 예명을 사용해 2002년 자작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발매했다. 

추가열은 SM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포크팝 가수다. 간접 인연을 통하여 2001년 이수만 회장에게 통기타 옴니버스 음반을 제안하러 갔다가 발탁된 추가열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됐으며 그 이름 또한 이수만 대표가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가수 추가열은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내시 목소리다"고 셀프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에서 추가열의 아들 추재호 군은 "아빠 목소리가 미성이라 별로 안무서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화가 나면 정말 무섭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가열은 1일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 선배 가수 최진희와의 깊은 우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