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생명의 은인을 떠나지 않는 너구리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생명의 은인을 떠나지 않는 너구리의 사연을 보도했다.
로키가 새끼 너구리였을 때, 와그부부는 매우 아픈 Loki을 발견했다.
로키는 탈수 , 기생충 , 농양 등의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와그와 그녀의 남편은 로키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왔고, 그가 야생으로 건강히 돌아가길 희망했다.
로키가 충분히 혼자 살 수 있는 나이가 됐음에도 그는 와그 부부의 곁에서 머물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연스럽게 야생으로 돌아간다. 로키처럼 떠나지 않고 남는 경우는 드문 경우다.
현재 로키는 그의 가족들 곁에서 행복하게 지나다 일년 전 백신 합병증으로 사망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