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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는 듯한 고통 주는 '대상포진'... 초기증상 인지해 미리 예방접종 해야

유민아 2019-08-29 00:00:00

찌르는 듯한 고통 주는  '대상포진'... 초기증상 인지해 미리 예방접종 해야
▲(출처=ⓒGettyImagesBank)

약한 체력으로 인해 면역력이 잘 떨어지는 이들은 피곤하게 되면 몸이 아픈듯 하면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고통을 가지고 온다. 자신에게 이런 현상들이 벌어졌다면 '내가 대상포진에 걸렸나?'의심해 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대상포진이라는 것은 우리 몸 속 신경절에 대상포진 세균이 나타나면서 걸리는 일종의 병으로 주로 피부에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또 이 대상포진은 이런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대한 것이다. 주로 나타나는데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또 이 대상포진은 신경에서 염증을 동반하는데 원래는 나이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겪는 병으로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상포진을 얕봤다간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근육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어쩌면 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여기에 입술 등 피부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처음에는 붉게 되고 물집으로 변하는데 이후 고름과 딱지가 생긴다. 또 단순포진의 물집은 입술이나 항문, 엉덩이, 성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대상포진은 몸통이나 얼굴, 다리, 팔 등에 증상이 일어나며, 몸 한쪽에서만 특이하게도 티로 보인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원인은 면역력 문제가 언급되는데,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생활습관을 잘 키우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5060대 등 중년으로 병원은 통증의학과를 찾으면 된다. 자신에게 만약 대상포진의 증상 중 하나인 피부발진이 생겼다면 3일 안으로 통증의학과를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넣는 것을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그리고 대상포진은 전염을 시킬 수 있고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피부의 수포 속 고름으로 바이러스가 옮겨갈 수 있어 그것을 손으로 만진다던지 입에 대면 안된다. 만약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했다면 재빨리 손을 씻고 소독을 해야한다.

대상포진 치료법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 관리를 해야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청국장, 당근, 귤과 오렌지, 자몽 등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과일, 양파 등이 있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면 금주해야 한다. 이에 반해 술은 대상포진에 치명적인 음식으로 커피 역시 좋지 못하니까 대상포진 환자라면 카페인은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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