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다리가 휜 채 태어난 새끼고양이들의 사연을 보도했다.
로스 앤젤레스 구조처에 한시간도 태어난지 얼마 안된 3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맡겨졌다.
프레즐(Pretzel)과 형제 고양이 2마리는 다리가 휘어진 채 태어났다.
불행히도 한 마리는 첫날 밤, 나머지 한 마리는 14주 후에 세상을 떠났고 프레즐만 살아 남았다.
프레즐 역시 건강상 문제를 역시 갖고 있었지만 잘 자랐다. 그녀는 8년이 되던 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됐다.
프레즐를 입양한 해리슨은 "그녀는 특별한 애완동물을 입양할 생각이 없었지만. 프레즐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큰 선물이자. 달콤하고 사랑스럽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