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강아지 목욕 팁이 눈길을 모은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개 밥 주는 남자'에서는 강아지를 목욕시킬 때 유용한 팁을 방영했다.
우선 개들의 피부에는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외출 후 바로 발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목욕은 한 달에 3~4번이 적당하며, 약간 따뜻할 정도의 38°의 물로 목욕시키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개는 샤워기 소리에 민감하므로 샤워기를 몸에 직접 닿게 해서 소리가 나지 않게 한다. 이때 "좋다, 괜찮다"고 말하며 최대한 안심시킨다.
목욕시 귀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목욕 후, 젖은 털을 방치할 경우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 대문에 목욕 후에는 완전히 말려준다.
체온조절을 위해 겨울철 목욕은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