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인기 셰프보다 맛집으로 더 유명한 서래마을

이미영 2016-04-28 00:00:00

인기 셰프보다 맛집으로 더 유명한 서래마을

최근 셰프들을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면서, 셰프들이 운영하는 매장들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셰프들의 유명세가 매장을 맛집의 반열에 올리는 등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반대로 요리가 더 유명한 곳도 있다. 셰프의 영향력보다 퀄리티 높은 요리로 고객들의 오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호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서래마을에 위치한 매장들의 퀄리티 높은 요리다.

참고로 그가 운영하는 매장은 서래마을에만 총 4개의 매장으로 확실한 개성과 독창적인 요리로 사랑 받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 퓨전 레스토랑 '비스트로누', 캐주얼 와인 바 '바림', 스테이크전문점 '블랙스완'이다.

'르지우'는 정호균 셰프가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유명했다. 슈렉파스타, 달팽이파스타 등의 이색적인 요리는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정호균 셰프와 최승광 셰프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스 '블랙스완' 역시 입소문이 퍼지면서 먼 지역에서 찾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 세프는 판교 현대백화점 셰프스테이션을 비롯해 브런치&와인비스트로 '바이 더 르지우'까지 오픈하면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정호균 셰프는 "셰프의 유명세보다는 퀄리티 높은 맛과 품질로 고객을 감동시켜야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다.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레시피 개발을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 요리를 선보여, 음식이 주목을 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