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이재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마지막 회에서는 애완동물 키우기 상식 퀴즈를 벌이는 마리 아빠들(강호동, 서인국, 이재훈, 심형탁, 김한빈, 김진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용기'와 '룽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재훈은 이어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다가 나왔을 때 밖에 나온 것만으로도 표정이 행복해보였다"라며 "정말 자신이 없다면, 키울 수 없는 환경이라면 키우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용기'와 '룽지' 같은 유기견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JTBC '마리와 나'는 17회 동안 총 62마리의 동물들과 6명의 마리 아빠들의 교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