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정지훈, 크리스탈이 반려견 벤지와 바다여행을 떠났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의 정지훈과 크리스탈은 사랑의 메신저 달봉(벤지의 극중 이름)과 함께 바닷가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데, 두 남녀와 달봉이가 바다와 어우러져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올 가을을 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개 키우는 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정지훈은 4년만의 복귀작으로 '내그녀'를 선택하며 10년 전의 '풀하우스'에서의 로맨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정지훈의 옆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극 중 달봉역의 애견배우 벤지는 영리함으로 세나(크리스탈 분)와 현욱(정지훈 분)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개미남 현욱과 개배우 달봉이의 환상 호흡은 이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