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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유기동물 캠페인에 재능기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애견신문 편집국 2013-11-13 00:00:00

다니엘 헤니, 유기동물 캠페인에 재능기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배우 다니엘 헤니가 버려진 유기동물들을 위한 캠페인 화보를 촬영하며 동물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화보는 다니엘 헤니가 PETA(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함께한 캠페인으로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중성화는 생명을 살리는 방법입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다니엘 헤니는 "우리 주위에 있는 유기견과 유기묘의 숫자가 수백만 마리에 달해 그들이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가정의 숫자를 훨씬 넘어서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동물을 키우는 것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부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주세요. 그리고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 유기동물 캠페인에 재능기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한편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중성화가 안된 고양이는 일 년에 16마리의 새끼고양이를 낳고 개들은 12마리의 강아지를 낳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중성화 시킨다는 것은 수 없이 많은 동물들이 길거리에 버려져 병으로 죽어가며 학대의 희생양이 되거나, 동물보호소에 버려진 후 이들을 데려갈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하는 것을 의미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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