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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삽살개재단, "생명존중, 동물사랑" 실천 토크 콘서트 개최

애견신문 편집국 2013-11-12 00:00:00

한국삽살개재단, 생명존중, 동물사랑 실천 토크 콘서트 개최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하고 있는 (재)한국삽살개재단은 지난 19일(토) 오후 5시부터 제 1회 '생명존중, 동물사랑'실천을 위한 토크 콘서트 '동행'(동물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삶)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삽살개육종연구소에서 개최했다.

반려동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재)한국삽살개재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삽사리테마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생명존중, 동물사랑' 실천을 위한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 2부 3人 3色 '생명존중'이야기, 3부 실천하는 '동물사랑'이야기로 꾸며졌고, 특히 2부와 3부에서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종교인들이 말하는 이념을 넘어선 '생명'의 소중함과 엄숙함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물보호협회, 유기견 보호소 등 '동물사랑'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분들의 목소리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견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그리고 행사가 진행된 당일 오후 1시부터 유쾌한 반려견 체험 축제도 함께 열려 '체험을 통한 교감'을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마음이'출연견 및 다양한 스타견, 세계 반려견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자리에 참석한 3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천연기념물의 보호를 넘어서서'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의미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올해가 첫 회인 이번 대회 경북대학교 총장상은 중등부 이원택(본리중)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예선 참가자 109명중 본선 대회 20명이 올라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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