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이 2017년 부자농촌 만들기 새기술 보급시범사업에 대한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작물환경분야, 소득작물분야, 산야초분야, 미래역량분야, 6차산업분야, 귀농귀촌분야 등 총 6개 분야 42개 사업이며 오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행 농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별 중복신청도 안되므로 조심해야한다.
특히 작물환경 분야는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1개소), 첨단장비(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실증시범(10대) 등이며 소득작물 분야는 시설채소 고온기 안정생산 종합관리기술(10개소), 원적외선 유황수 공급에 의한 양축환경개선(2개소),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시범(10개소) 등이다.
산야초 분야는 버섯파리 친환경 방제기술시범(10동 내외), 맞춤형 고추조기 재배기술보급 시범(10개소) 등이며, 미래역량 분야는 신소득작목 옻나무, 호두나무단지 조성(1개소) 4-H회원 영농정착시범지원(2개소) 등이 포함된다.
6차산업 분야는 충남향토음식 외식산업모델개발(1개소) 농업농촌가치확산 실천시범(1개소) 등이며, 귀농귀촌 분야는 귀농인농업생산기반 시설지원(60개소) 귀농귀촌인 빈집수리비지원(10개소), 예비귀농귀촌인 에듀팜 농장조성(2개소) 지역공동체형성지원(20개소) 등이다.
관계자는 "올해 부자농촌 만들기 새 기술 보급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 및 억대 농부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