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가 집에서 멋진 노래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미애의 집에 김호중, 안성훈, 영기가 방문했다. 정미애는 남편과 결혼 후 최근 넷째를 임신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미애는 김호중, 안성훈, 영기가 있는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정미애는 이선희의 `J에게`를 선곡했다. 정미애는 이선희와 똑같은 발성으로 노래를 불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미애는 이선희와 똑같은 목소리를 뽐내며 고음을 깔끔하게 냈다. 이에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안성훈은 정미애에게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신청했다. 정미애는 이선희와 똑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다시 한 번 전율을 흐르게 했다. 정미애는 "오랜만에 노래하니까 속 시원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호중도 "이거 완전 방구석 콘서트 같다"라며 감탄했다.
정미애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노래를 요청했다. 김호중은 바로 마이크를 잡았고 정미애는 `천상재회`를 요청했다. 모벤져스도 "이 노래 너무 좋다"라며 김호중의 노래를 기대했다.
김호중은 감정을 잡고 남다른 성량으로 `천상재회`를 불렀다. 김호중은 순식간에 노래에 몰입하면서 소름 돋는 가창력을 보여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