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절에 고향에서 차례만 간단히 지내고 남은 연휴 기간에는 나들이를 떠나는 등 휴식을 택하는 'D턴족'과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뿐 아니라 문화생활과 여가도 즐기는 '몰링족'이 늘어나면서 주요 유통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설맞이 프로모션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월 6일(수)까지 풍성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층 이벤트 홀에서는 '여성 코트 시즌 마감 특집전'을 진행해 쉬즈미스 코트 10만9천원, 리스트 코트 9만9천원에 할인 판매하며, 1층 후문 이벤트 홀에서는 '스튜디오화이트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는 니트, 블라우스, 원피스 제품을 1만9천원부터 3만9천원 등의 가격으로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
러브캣과 피에르가르뎅, 빈치스벤치가 참여하는 '핸드백 선물 상품전도' 진행된다. 본 행사는 1층 후문 행사장에서 열리며, 러브캣 퀼팅백을 15만9천원에, 피에르가르뎅 토트백을 13만원대에, 빈치스벤치 토트백을 15만9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모다아울렛 곤지암점 역시 6일(수)까지 설맞이 초특가전을 펼친다. 2층 특설 행사장과 3층 행사장에서는 폴햄과 클라이드가 참여하는 '캐주얼 브랜드 대전'이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폴햄 캐시미어 니트를 2만9천9백원에, 클라이드 티셔츠 2벌을 2만9천9백원 등 저렴한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1층 정문 행사장에서는 '유아동복 설맞이 초특가전'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꼬망스 원피스 1만6천원, 트렌치코트 2만6천원, 에꼴리에 티셔츠 9천원, 네오프렌 점퍼 2만9천원 등이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