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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하는 '단유 하는 방법'

김현욱 2018-09-05 00:00:00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하는 '단유 하는 방법'
▲엄마들이 고통 때문에 무서워하는 단유(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유 수유는 신생아를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지만, 오랜 기간 진행을 할 수 없으며,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게 되면, 단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단유를 하게 되면 젖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단유 젖뭉침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단유를 하기 전에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단유를 하면서 발생하는 몸살 기운을 젖몸살이라고 말하며, 젖몸살이 발생하게 되면 가슴 전방에 통증이 발생하며, 유두에도 통증이 발생 가능하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하는 '단유 하는 방법'
▲단유를 하기 2달 전부터 줄여야 하는 모유 수유 횟수(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천천히 진행해야 하는 단유 하는 방법

단유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만, 몸에 무리가 없으면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지속적으로 수유량을 줄이면서 동시에 유축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또한 모유가 잘 나오도록 물을 마시는 행위 또한 천천히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유 수유 횟수는 단유를 하기 2~3달 전부터 계속해서 줄이는 것이 좋으며, 밤중에 수유를 하는 행위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밤에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유 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밤중 수유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하는 '단유 하는 방법'
▲단유 하는 방법 알아보고 단유를 고통 없이 진행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단유로 인한 고통을 없애는 각종 방법

단유를 하게 되면 젖이 불거나 단유 젖뭉침 현상이 일어나 고통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유축기를 사용하여 젖을 빼는 행위를 하게 되면, 다시금 젖이 생성되고 그로 인해 단유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고통이 동반되더라도 참거나 샤워를 할 때에 손으로 조금 젖을 짜주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단유 마사지 방법이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실제로 단유 마사지를 받게 되면 단유를 통한 통증이 줄어든다고 알려지면서, 단유를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유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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