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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건조할 때 해결법...젖은 수건이나 식물 기르기가 좋아

위아람 2018-06-25 00:00:00

방이 건조할 때 해결법...젖은 수건이나 식물 기르기가 좋아
▲우아한 방(출처=123RF)

방이 건조하면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은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가 있다. 방이 건조한 것을 방지하려면 수건이나 타월을 적셔 걸어두거나 목욕 후 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방이 건조할 때 해결법...젖은 수건이나 식물 기르기가 좋아
▲습도 측정기(출처=게티이미지)

건조한 방 습도 조절하기

자취를 하는 사람이라면 빨래를 방안에 널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이 건조할 때는 베란다가 아닌 방안에 건조대를 놓고 빨래를 널거나 방바닥에 세탁한 양말 등을 널어놓는 것도 좋다. 물을 담은 그릇을 방안에 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바닥에 놓게 되면 엎지를 수 있기 때문에 책상 등 발이 닿치 않는 곳에 올려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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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를 사용하는 여성(출처=123RF)

식물 기르기

식물은 공기 청정의 기능과 동시에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잎이 넓은 식물이 더 효율적이다. 숯을 물에 담가 놓는 것도 방 안의 건조함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공기 청정의 역할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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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식물을 기르는 방(출처=123RF)

비닐장갑에 물을 담아보기

가정에 있는 일회용 비닐장갑 안에 물을 가득 담아서 방안에 걸어두면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평 정도의 방이 건조할 때는 3~4개 정도 걸어두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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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 장치를 조작하는 남성(출처=123RF)

솔방울 가습기

솔방울을 주워 끓는 물에 소독한 뒤 솔방울이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부어주기만 하면 천연 가습기가 된다. 물이 날아가면 다시 물을 채워주면 되기 때문에 몇 번이고 솔방울에 물을 부어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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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출처=123RF)

계란 가습기

날씨가 건조해 방이 건조할 때에는 계란으로 천연 가습기를 만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계란 껍질은 탄산칼슘으로 돼 있어 속이 빈 계란 껍질을 깨끗이 씻은 뒤 물을 채우면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물이 증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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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 침대에 누운 어린 아이(출처=123RF)

건조한 방으로 인한 문제

습도가 낮은 곳에는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쉽다. 따라서 독감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더 악화되고 피부 노화도 빨리 진행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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