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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폰 "중고폰 판매 개인정보 유출 위험 줄이려면 데이터 영구 삭제 프로그램 확인해야"

신균욱 2019-04-16 00:00:00

에코폰 중고폰 판매 개인정보 유출 위험 줄이려면 데이터 영구 삭제 프로그램 확인해야

금융회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수익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이 널리 활용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정보는 행정, 고객 관리, 금융 거래 등 사회의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악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유출될 경우 개인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스팸 문자나 보이스 피싱, 금융 사기 등이 모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구나 가족을 사칭하는 '메신저 피싱'이 등장하는 등 보이스 피싱 기술이 점점 진화해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무엇보다 중고폰판매나 구매 시 쇼핑몰이나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완벽하게 삭제하지 않으면 공장 초기화 후에도 정보가 복구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중고폰사는곳 에코폰 관계자는 "매매 시 중고폰에 남아 있던 개인정보가 복구된다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그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고폰파는곳에서 한국중고통신유통협회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인증한 데이터 영구 삭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폰은 아이폰5/6/7/8, 아이폰X/XS/MAX, 아이폰플러스, 갤럭시노트 S6/S7/S8/S9/S10 등 스마트폰뿐 아니라 각종 태블릿PC와 아이패드, 갤럭시북을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전 기종 최고가 중고폰매입, 공기계 저가 판매, 1개월 무상 A/S, 선불폰 개통 시 2만 원 할인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MBC 오늘아침, MTN 사이다 등에 소개됐다.

홍대 합정역을 본점으로 강남역, 건대 등 지속해서 가맹점을 확보해 나가는 중으로, 수원역, 분당, 서현, 성남, 인계동, 일산, 대전, 창원 외 5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폰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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